이복현 금감원장정치 영향 최소화...밸류업·공매도 일관 추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사진=김우석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최태호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투자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금융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밸류업, 공매도 개선 정책도 일관되게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10일 글로벌 IB(투자은행) 애널리스트와의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관세정책, 반도체 업황부진 지속 등으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밸류업 프로그램, 공매도 재개 등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