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자본, 전환의 언어들”…소셜모닝살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술적 전략을 조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도, 산업, 지역, 기업의 생존 전략이 기후와 얽히기 시작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은 실천의 문제이자 구조적 전환을 시급히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구가 따뜻해지고, 북극곰이 보금자리를 잃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지구적인 위기로 받아들여야 할 ‘모두의 일’이다. 이러한 전환의 시점에서 기술은 어떤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까.지난 2월 12일, 사단법인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이사장 남궁정)가 개최한 ‘2월 소셜모닝살롱’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현실화하는 도구로서 ‘기술’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기술은 데이터로 위기를 가시화하고,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