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9 복지사각지대 관련 뉴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 전주 얼굴없는 천사 18년 선행 덕에… 천사 효과, 익명 기부자 늘어”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지난 2000년 부터 시작된 그의 기부는 18년 째인 올해를 포함해 한해도 빠지지 않았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쯤 완산구 노송동에 40~50대로 추정되는 목소리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 주민센터 옆으로 가면 A4 종이박스가 있으니 확인하라”는 말만 남기고 바로 끊었다. 남성의 말대로 주민센터 옆 천사공원 나무 아래는 종이박스가 놓여 있었고, 이 종이박스 안에는 5만원권 지폐 뭉치와 동전이 가득 든 저금통이 있었다. 큼지막한 글씨가 적힌 쪽지도 있었다. 쪽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