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케어하는 AI스피커,반려 가전 으로 거듭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AI스피커가 고독사를 막고 돌봄서비스까지 수행하면서 ‘반려 가전(家電)’으로 위상이 껑충 뛰었다. AI(인공지능) 제품이 반려견 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지난달 28일 오전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주택에서 숨이 차서 쓰러질 뻔한 A(82)씨는 아리아, 살려줘 라는 한 마디를 건넨 덕분에 목숨을 부지했다. 사람도 아닌 기계에 한마디 한 것이 귀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줄이 된 셈이다.‘아리아’는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의 음성명령어로, ‘살려달라’는 의미를 AI스피커가 인식한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