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일하고 꿈꾸고 저항하다, 청년 알바 노동권은 누가 보호해갔을까요? [뉴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건 없다!#[청년 알바 노동권 운동]의 시작 ■ 사람 잡는 피자 30분 배달보증제 2010년 12월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 노동자 최 모 씨(24)가 택시와 충돌해 사망했다. 최 씨가 일했던 피자 업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달 노동자는 그해에만 3명, 2009년의 경우 배달노동자 1,395명이 이륜차 사고를 당했고 사망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당시 피자업체에서는 30분 내에 배달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피자 값을 할인해 주거나 무료로 해주는 30분 배달 보증제를 운영하고 있었다. 주문에서부터 피자를 굽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만 약 12분에서 15분, 업체는 시간 내에 배달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임금 삭감 등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