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골 시린 EV부진에… K배터리 3사혹한기 대비 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기업이미지(CI). (위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이미지=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전기자동차 수요 둔화와 광물가격 하락 등 악재가 겹치며 올 한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혹한기를 겪을 것으로 보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행보가 연초부터 관심이다.
벌써 이런 어려움이 실적에 드러나고 있는 만큼 3사는 올 한해 질적 성장을 목표로 생산기술 향상과 다변화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물론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조9957억원,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