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삼성 편⑤] 800억 기부금 출처 공시 안 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재단이 80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받았음에도 불구,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공시 투명성이 의심된다.2018년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복지재단, 호암재단은 각 530억원, 230억원, 40억원으로 총 800억원을 기부받았다. 그러나 삼성재단의 공시자료에는 기부자 정보가 따로 없었다. 재단에 어떻게 800억원이 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상증세법상 공익법인은 출연자, 당해 사업연도 기부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출연재산 종류, 출연가액, 이사장과의 관계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국세청 관계자는 미디어SR에 기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