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스타트업 게임베리, 60억 규모 투자유치 [start-up]
글로벌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게임베리가 60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2011년 회사 설립 후 최초 외부투자유치로 리드투자자인 스톤브릿지벤처스, SV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VC가 투자에 참여했다.
게임베리는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전세계 2,000여 서비스가 게임베리의 광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광고 네트워크 ‘정글엑스’, 실시간 입찰 기술 기반의 애드익스체인지 ‘레브리프트’, 광고 성과 자동 최적화 솔루션 ‘xAi’ 등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게임베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트래픽 확보를 위해 자체 게임 및 서비스 출시를 가속화하고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현지 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임형철 게임베리 대표는 “앞으로의 Ad-tech 시장은 유저들의 여가 시간을 두고 경쟁하는 시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며 “게임,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금융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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