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가 바꾼 공급망…수출국들, 제품보다 데이터부터 준비한다 [뉴스] 방글라데시 의류업계가 EU 디지털 제품여권(DPP) 대응을 위해 공급망 추적 체계 구축에 나섰다. / 출처 = BGMEA·AWARE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여권(DPP·Digital Product Passport) 시행을 앞두고 주요 수출국들이 공급망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4000개 의류공장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추적 체계 구축에 착수했고, 인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수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유럽 시장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출국들이 규제 시행 전부터 공급망 데이터 구축 경쟁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