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 서울창업허브 “616개 기업・145억 투자 유치 성과” [start-up]
서울창업허브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616개를 키워낸 한편 고용 창출 인원은 561명, 입주기업 매출은 176억 원, 투자 유치 145억 원을 이끌어냈다.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도 109건에 이른다. 또 670여 개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한 컨퍼런스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서울창업허브 측은 올해 서울을 넘어 글로벌 창업생태계 중심으로 도약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 전역 43개 창업 지원 시설 외에 전 세계 공공창업기관과도 협력, 스타트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겠다는 것.
한편 서울창업허브는 개관 1주년을 맞아 허브네돌잔치를 6월 21일 개최한다. 이 날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을 연결해주는 1:1 비즈니스 교류행사인 SR(Sales-Relations) 페스티벌, 인력 채용 희망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허브 상견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
창업준비생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핑거푸드 무료시식회를 통해 요식업 스타트업의 이색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