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Sian 인터뷰] 우연히 들른 맛집 같은 사람, 이현철 [뉴스] “오늘도 폭염은 쉬어가질 않고 있습니다. 숨이 막힐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를 인터뷰하기로 한 날은 기상캐스터의 말대로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날씨였다. 건대역에서 만난 우리는 서로 어색해 할 틈도 없이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음식점을 찾아들어갔다. 우연히 들어간 그곳은 생각보다 조용하고 운치 있었다. 인터뷰 장소로 제격이었다. “그냥 이 인간은 어떻게 사는 인간인가 궁금해서 질문하러 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떻게 인터뷰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나에게 그가 말했다. 한층 편한 마음으로, 회덮밥과 치킨 탕수육을 먹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참신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봅시다. 저는 바람 18기 이현철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