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길이 되어 내 삶을 이끄네 [뉴스] 공익활동가가 되는 데 정해진 경로는 없습니다. 교사였던 사람, 광장에서 처음 마이크를 잡았던 사람, 기존 활동의 궤적 위에서 변화를 만드는 방식 자체를 전환 해 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익활동 이 더 많은 사람의 선택지가 되길 바라며, 다채로운 전환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한 곳에 눌러앉아 ‘엉덩이’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리’에 의지해 끊임없이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서울과 강릉, 산내와 상주 등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닌 이력으로 미루어 짐작하면 손기문 씨는 후자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