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R&D 지원,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의 성공시대 열어 [start-up]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식품 창업벤처지원 RD 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 RD 바우처사업은 RD를 기반으로 신(新) 시장을 개척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창업 또는 벤처 인증 5년 미만이고 종업원 수 50인 이하 및 매출액 50억 미만의 농식품 분야다. 중소기업으로 한정한 제한경쟁 RD 지원 사업 형태다.
올해는 20억원을 우선 배정해 ‘창업벤처지원 RD 바우처 사업’ 형태로 추진한다. 창업벤처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화 목표 및 기업의 역량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 유형별 연간 최대 1.5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연구기간은 2년 이내로 한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으로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제고기술과 생명자원 생산관리기술 및 ICT 융복합 접목기술에 우선 지원하고 내년도에는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 RD 바우처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이 연구역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일반 연구과제와 달리 간소화된 연구계획서 제출 등 별도의 추진체계로 운영되며, 과제선정평가도 산업체, 벤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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