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계대출 금리 5.57%…10년8개월만 최고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지난달 가계 대출 금리가 지난 2012년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어 올랐다. 이로서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오름세 기록을 18개월로 늘렸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2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5.34%)대비 0.23%p 오른 연 5.5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5.62%) 이후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자 지난해 6월 이후 1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