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2분기 실적 희비 갈릴 듯...주택사업ㆍ일회성 비용 영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대형건설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주택사업 성과와 일회성 비용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실적 발표가 이미 이루어진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주요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실적 발표가 있으며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2분기 시장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 감소한 4조3835억원, 영업이익은 8.4% 줄어든 1410억원을 나타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