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일가 명품 밀반입 내사...일련번호조회하면 이렇게 간단한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한진그룹 조씨 일가의 비위 의혹이 봇물터지듯 나오는 가운데, 조씨 일가가 해외에서 명품을 사오면서 세금을 내지 않고 밀반입 했다는 의혹에 관세청이 내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관세청의 수사 방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관세법상 해외에서 40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경우 입국장에서 신고서를 작성, 세금을 내야 한다. 조씨 일가는 해외에서 구입한 명품들을 '사내품목'으로 기재해 세관 통과 없이 반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관세청은 신용카드 납부 기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