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경영 반도건설이 전문경영인체제 도입하려는 이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사모펀드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이 결성한 '3자 주주연합' 측이 연일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회 상임위에서 대한항공이 연루된 유럽내 불법 리베이트 건이 회자되면서 3자 주주연합은 전문경영인체제 도입 필요성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한진칼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 실력파 사외이사를 대거 영입하고 유휴자산을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밝히는 등 공고한 방어전선을 구축하며 맞서고 있다.양측 간 명분 싸움이 이어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