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융④] 태풍의 눈 인뱅 3사, 2024년도 폭풍성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단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올해 국내 금융권에선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혁신‘과 ‘비대면‘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17년 케이뱅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인터넷은행은 출범 6년여만에 시중은행을 위협하는 존재로 위상이 커졌다.
인터넷은행 성장의 중심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 연 3%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를 내세워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