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경 편성, 인플레이션 자극 가능성 낮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제공=한국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한국은행이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정도의 추경 편성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물가가 안정적이고 경제 성장률도 잠재 수준을 밑돌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올해 성장률을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속한 추경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4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의 추경 규모’에 대해 묻는 차 의원측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한은측은 추경 규모를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정도의 추경 편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은 낮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부가 물가 안정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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