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돕기 위해 생긴 빚, 소윤씨의 저당 잡힌 미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피빈에서 후원하기* 불안한 삶, 빚과 불안의 대물림... 소윤씨는 성인이 된 후, 집안 사정으로 대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등록금이 필요했고, 부모님 가게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생활비, 가게 운영이 어려워질 때면 스무 살, 소윤 씨 앞으로 빚이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학원강사, 내레이터, 마트 행사 아르바이트.... 잠잘 시간을 줄여가며 일했습니다. 취업에 성공하면 상황이 나아질거라 기대했습니다. 취업 후 처음으로 저축했던 날의 설렘을 소윤씨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지금이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어머니 가게 운영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