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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이리로 OTT 콘텐츠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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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관련 이미지. /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콘텐츠 업계가 명절 라인업 작품을 공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이용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 뿐 아니라 티빙, 웨이브 등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도 영화·예능·드라마 신작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 연휴는 장장 6일에 걸쳐 있어 그간 감상하지 못한 화제작을 몰아볼 뿐 아니라 색다른 장르들을 다양하게 살펴보며 콘텐츠 감상 폭을 넓혀 보는 것도 좋다.   실제로 추석연휴는 OTT 시청 증가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21~2022) 이용자들은 추석연휴 하루 평균 7개의 타이틀을 시청했다. 가장 인기를 누린 콘텐츠는 영화로 추석 연휴 전주보다 20% 이상 시청기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이용자들은 한국영화·액션장르·시리즈물 외화를 많이 선택했다. 제작비로 스케일업한 액션활극, 범죄액션 '눈길' 올 추석, 넷플릭스는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한 대형작을 연휴 시즌에 맞춰 공개했다. 지난 22일 선보인 9부작 액션활극 ‘도적 : 칼의 소리’는 일제강점기,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되어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회당 40억원으로 총 36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김남길·서현·유재명·이현욱·이호정 등 유명 배우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추석 이틀전인 27일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을 공개한다. 1990년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배경으로 한 범죄액션 드라마다. 배우 지창욱이 마약 조직에 잠입해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위하준,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브래드피트와 마고로비가 등장하는 영화 바빌론도 기대된다. 라라랜드를 제작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맡았으며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꿈과 열정을 쫓는 인물들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댄스 서바이벌부터 취재 다큐까지 장르도 다양 티빙은 밀리터리 서바이벌 등 개성있는 장르로 연휴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해군첩보부대와 미 특수부대가 새로 참가해 라인업이 탄탄해진 '강철부대' 시즌3는 총 6부대 24인이 펼치는 경쟁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스릴과 감동을 선사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국내 유명 여성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베베·딥앤댑·레이디바운스 등이 참여해 매 회마다 화려한 댄스 배틀을 통해 멋진 볼거리와 여성들의 파워를 느끼게 해준다.  웨이브는 오는 29일 악인의 실체를 추적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공개하고 다음달 6일에는 유승호와 김동휘가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다회선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22일까지 스탠다드(2회선), 프리미엄(4회선) 연간 이용권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2년 간 추석 OTT 이용행태. /자료=웨이브 OTT업계가 추석을 맞아 경쟁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유는 순위다툼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OTT 월간 사용자 수(MAU)는 넷플릭스가 1223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쿠팡플레이(563만명), 티빙(539만명), 웨이브(439만명), 디즈니플러스(269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강인 넷플릭스만 순위를 지켰을 뿐 2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가 바뀌었다.   다만 현재 순위는 변동 가능성이 적지 않다. 8월 일 평균 이용자수를 분석한 결과, 티빙(126만명), 웨이브(111만명), 쿠팡플레이(71만명) 순이었다. 2위인 쿠팡플레이와 4위 웨이브의 이용자수 차이는 130만명 수준, 그러나 쿠팡플레이의 이탈률이 16.95%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2~4위 OTT의 총 사용시간은 티빙과 웨이브가 각각 4536만 시간, 4492만 시간에 달한 반면 쿠팡플레이는 1827만 시간에 그쳤다. 티빙,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의 총 사용시간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에 특화돼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공을 들이는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와는 다른 노선이다. 몰아보기 니즈를 충족시킬 경우, 유료 가입자를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순위 변동도 노려봄 직 하다.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OTT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물량공세를 지속하기 어렵다"며 "연휴에 맞춰 대중성을 갖춘 콘텐츠를 공개하면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고, 사용자 충성도 역시 높일 수 있다. 수익 기반이 되는 유료 가입자를늘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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