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블록체인] 지난해 ICO 조달액, 95% 급감 [start-up] 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함께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 USDC 총 공급량, 이달들어 42% 급증=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의 총 공급량이 이달들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자료에 따르면 USDC의 시가총액은 지난 1일 이후 약 2억 달러가 증가해 현재 6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최근 주가 폭락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스테이블코인이 투자자들의 자산 도피처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베이스는 “많은 소비자와 기관이 난기류를 극복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USDC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SDC 총 공급량, 이달들어 42% 급증
◇ 지난해 ICO 조달액, 95% 급감=지난해 암호화폐 투자 붐이 꺼지면서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업체들이 가상화폐공개(ICO)로 모은 자금 조달액이 95%나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CB Insights)는 보고서를 내고 2018년에는 암호화폐 시장 호황으로 ICO 조달액이 78억 달러(약 9조6,018억 원)을 기록했지만, 2019년에는 3억7,100만 달러(약 4,567억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