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활발한 이종 협업... 데이터 를 잡아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권에서 통신·유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이 대세로 떠오른다. 이종 산업에서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금융 서비스 경쟁이 한층 첨예해질 전망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 환전·현금인출 서비스' 제휴 조건을 타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드라이브 쓰루 서비스는 은행 지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자동차 안에서 지정된 카페, 패드트푸드점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한 환전 및 현금인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