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가계부채 관리에 혁신금융 확대 나선 4대 금융지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에 들어가면서 대출을 옥죄자 주요 금융그룹이 앞다투어 혁신금융 공급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지원 규모를 대대적으로 늘려가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은 17일 창업, 벤처, 중소기업 등 혁신성장 기업에 5년간 33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1.1조원을 직접 지원하고 혁신성장펀드를 통해 2.1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발표는 지난달 15일 출범한 혁신금융추진위원회의 성과다. 우리금융그룹은 위원회 산하에 여신지원, 투자지원, 여신제도개선, 핀테크지원 등 4개 추진단을 마련하고 기업금융에 강한 우리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