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507억원...역대 최대 실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케이뱅크 본사/사진=케이뱅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총 5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최대 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원의 5배 가까운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1분기에도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늘며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케이뱅크의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0만명이 늘었다. 2021년 2분기 이후 단일 분기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1분기 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 수신잔액 19조700억원, 여신잔액 13조8400억원과 비교해 각각 25.7%, 6.6%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여신은 담보대출 중심으로 성장했다. 1분기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잔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