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뚫린다” 정부가 인정한 보안앱 [start-up] 모든 앱은 시간만 있으면 어떻게든 뚫린다. 해커가 앱 내부 보안 모듈을 분석해 해독하는 것은 결국 시간 문제라는 뜻이다. 다이내믹 보안 앱 에버스핀(Everspin) 하영빈 대표는 이 문제를 해킹 원천 요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해독하기 어렵게 암호화하는 것이 아니라 보안 모듈을 끊임없이 바꿔주면서 아예 해킹할 시간과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다.
에버스핀은 다이내믹 보안 기술을 활용한 앱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를 서비스한다. 다이내믹 보안 기술은 다이내믹 보안 모듈 할당 서버에서 앱이 실행될 때마다 매번 다른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기술로 해킹의 원천을 아예 없애버리는 새로운 방식의 보안 기술이다. 쉽게 말해 숫자 1을 해킹하려고 들어갔는데 1이 없어져 해킹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모듈은 10분마다 생성된다. 한번 해킹에 성공한다 해도 10분마다 계속 해킹을 시도해야 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해진다. 에버스핀은 3000번의 모의 해킹 시도에 해킹방어율 100% 를 기록한 바 있다. 한번 사용된 다이내믹 보안 모듈은 일정 시간 후 폐지되며 재사용되지 않는다.
에버스핀의 기술은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