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은행-통신사 협업...KEB하나·통신3사 전자증명 서비스 출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권에서 은행과 통신사의 협업이 활발하다. 은행과 통신사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 서비스를 출시하고, 은행 창구에서 알뜰폰을 팔기도 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사들은 지난 12일 통신 3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개인 신원을 증명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증명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본인 스스로 개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기관으로부터 받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