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한국타이어.. 3%룰 영향으로 주총서 무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민석 기자] 경영권 분쟁 중인 한국타이어가(家)의 장남과 차남의 지주사와 계열사 주주총회 감사위원 선임 표 대결이 3%룰의 영향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이 추천한 후보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감사위원에 떨어졌지만,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감사위원에 추천한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31일 미디어SR에 (한국앤컴퍼니 감사위원 선임사례는) 지배주주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3%룰 도입취지와는 다르지만, 앞으로 이를 활용한 소액주주들이 지지하는 감사위원 선임 사례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