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0명 중 4명은 계약직이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 채용이 늘고 있음에도, 여성 10명 중 4명이 1년 미만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 고용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7 임금근로자 수`를 분석한 자료를 14일 공개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1,993만 4천 명으로 2년 전보다 2.7% 증가했고 여성은 4.1% 상승해 상승 폭이 더 컸다. 그러나 여성 근로자 중 고용계약 기간이 1개월 이상∼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 약 300만 명과 1개월 미만인 일용근로자 56만 명을 합하면 전체의 40.7%인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