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주택보다 해외·SOC·공공공사 주력하는 건설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플랜트 공단 전경사진./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국내 건설업계가 해외사업 및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수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중동을 비롯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확대, 제2의 중동 붐 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신공항 사업 수주 역시 침체한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제2의 중동 붐 오나...수주 기대감 상승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공사 1~6(5 제외) 구간 중 1, 2, 4구간 공사를 국내 건설사에 맡기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E&A와 GS건설은 9조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