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리뷰]라스코 동굴벽화와 프랑스 정부의 문화 정책 [뉴스]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의 베제르 강변에 위치한 ‘몽티냑’이라는 작은 도시는 라스코 동굴벽화로 유명하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6월호 ‘라스코 동굴벽화와 프랑스 정부의 문화 정책’ 기사에 의하면, 1940년 마르셀과 그의 친구들이 동굴에 미끄러져 내려간 마르셀의 개를 구하려다 동굴벽화를 우연히 발견하였다. 동굴의 천장과 벽에 벽화가 그려진 것을 보고 소년들은 이 사실을 선생님께, 선생님은 경찰에게, 경찰은 고고학의 권위자인 앙리 브뢰유 신부에게 전하여 동굴의 벽화가 선사시대 때 그려진 귀중한 유적임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 벽화는 BC.15,000~ 14,500년 경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시대의 인류에게도 문화와 예술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