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GS건설, 연이은 논란에 브랜드 이미지고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GS건설 CI./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이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이는 가운데 돌발 암초에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검단 사고 이후 1년 만에 협력업체의 부실 시공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허윤홍 체제’의 안정화가 가능할지 주목되고 있다.
실적 회복 중이었는데...하도급 업체 위조행위에 GS건설, 재시공하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2.6%, 55.3% 줄어들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해 우려에 비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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