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용병 1심 선고, 손태승·함영주 제재심...한 날 갈리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법적 리스크를 안고 지난해 말 연임이 결정된 신한·우리·KEB하나금융지주 수장들의 운명이 공교롭게도 모두 22일 결정된다. 연임 등 지배구조 변동을 불러올 가능성이 큰 만큼 이들 경영진의 제재 여부에 금융권 이목이 쏠린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2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해 채용비리 관련 1심 선고를 받는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8일 결심 공판에서 신한은행 채용업무 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 구형 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