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 시대 열콘테크 스타트업온다 [start-up] 요즘 건설 산업계에서는 ‘스마트 건설’ 붐이 일어나는 중이다. 스마트 건설은 드론, 로봇,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의 혁신 기술을 도입해 건설 산업을 자동화, 디지털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2018년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며 국내 건설 산업 전체를 자동화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스마트 건설이 국가적 관심이 된 배경에는 건설 산업의 낮은 생산성 문제가 깔려있다. 건설 산업의 생산성이 낮다는 건 이미 예전부터 나온 얘기다. 지난 20년간 생산성 증가량이 단 1%에 불과해 전체 산업 중에서도 꼴찌 수준이고, 디지털화 정도 역시 농업과 사냥 분야 다음으로 최하위라는 것이다.
스마트 건설은 이렇게 낮은 생산성을 높여 사양의 길을 걷는 건설 산업을 재도약시키려는 흐름에서 시작됐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선진국에서는 이미 스마트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기도 하다.
◇ 스마트 건설 중심에 ‘콘테크’ 바람이 분다=스마트 건설이 대두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있다. 바로 콘테크(Con-Tech)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건설공정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각종 혁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