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외이사 개편, ESG경영 확산도화선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최근 금융당국의 주요 수장들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사회적 책임을 기반에 둔 금융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 금융지주사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다소 소외받아온 거버넌스(G) 부문의 개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그동안 소위 CEO 측의 ‘거수기 역할’에 한정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금융지주사 내 사외이사진에 사실상 금융당국이 칼을 겨누면서 사외이사 개편을 통한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또한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그간 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개혁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