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V, 수입차사업 베테랑 김용욱 대표 선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용욱 삼천리EV 신임 대표이사. /제공=삼천리그룹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삼천리그룹이 전기차 딜러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천리EV는 김용욱 전 더파크모터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1세인 김 신임대표는 자동차 딜러 사업 분야에서 잔뼈 굵은 전문가로, 수입차 분야에 종사한 기간만 35년에 달한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0년부터 13년간 효성물산에 재직, 자동차 사업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권 획득 및 운영 등 업무를 맡았다. 이후 17년 동안 바바리안모터스와 태안모터스에서 영업지점장·영업총괄 업무를 담당했으며, 2020년부터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인 더파크모터스에서 사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