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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전재수·하정우 마지막 쌍끌이 유세…한동훈 흑색선전

전재수·하정우 마지막 쌍끌이 유세…한동훈 흑색선전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부산 북구 뉴코아아울렛 앞에 마련된 유세 차량에 함께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하정우 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손을 맞잡고 쌍끌이 파이널 유세를 벌였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8시 40분쯤 부산 북구 뉴코아아울렛 앞에 마련된 유세 차량에 올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간곡히 요청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하정우 후보는 제 꿈은 고향 북구의 아이들과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으로 만들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걸 만들기 위해 전재수 형님이 시장이 돼 정부와 함께 우리 부산을 해양AI 수도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해양 거점이 되도록 이 한 몸 부서지게 돕겠다 며 이재명·전재수·하정우, 이 북구 발전 무적함대가 출항하면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해양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전재수와 하정우가 함께 만들겠다. 꼭 지지해달라 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전재수 후보는 직전까지 자신의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을 마지막 유세 일정으로 찾은 데 대해 감개무량한 듯 소회를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지난 20년 동안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떨어지면 또 도전했고, 떨어지면 또 일어서고, 떨어지면 또다시 일어나 도전해서 여러분이 키워준 전재수 라며 오늘 이 법정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이 시간에 이 자리에 모여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정말 감사하다 고 했다. 이어 제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말씀드린 것이 있다.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기능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와 그 산하 공공기관을 부산으로 이전시키고, 사실상 사법 기능을 총괄하는 해사전문법원을 부산에 개청하고, HMM을 비롯한 해운대기업 본사를 부산에 집적화시켜서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해야 한다 며 그리고 50조 원에 달하는 투자 재원을 가진 동남투자공사를 부산에 만들어 전통 제조업에서부터 첨단 AI 산업까지 대대적으로 시장을 발굴하고 기업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행정과 사법과 기업과 금융이 부산에 집적화된다면 우리는 해양수도 부산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부산 북구 뉴코아아울렛 앞에 마련된 유세 차량에 함께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전재수 후보 페이스북 그러면서 그것이 그냥 되느냐? 허구한 날 머리 깎고 중앙정부와 싸우고 대통령과 싸우는 사람들이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 수 있겠는가? 아니면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부산에 바로 잡아당길 수 있는 힘 있는 집권 여당 시장이 필요한가? 라며 대통령과 싸우고 정부와 싸우는 부산시장을 뽑아서는 지난 30년의 이 긴 침체 터널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정책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저 전재수를 부산시장으로 뽑아달라 고 외쳤다. 또 저 전재수를 믿으셔도 좋다. 제가 해양수도 부산 공약을 설계했고, 해양수산부 장관을 하면서 이 공약들을 국정 과제와 세부 추진 과제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지난 수십 년 동안 불가능하다고 했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단 5개월 만에 해냈다 면서 그런 전재수에게 부산시장 4년을 맡겨 놓으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기회가 현실이 되고, 그 파급 효과를 100배, 1000배로 키워내겠다. 자신 있다 고 장담했다. 전 후보는 그런데 꽤 깊은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부산 국회의원 18명 중에 민주당 의원은 저 딱 한 명이었다. 제가 지역구인 이 북구갑을 떠나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부산시장에 출마했는데,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외지인들이 우리 북구 곳곳을 누비면서 조용했던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며 선거가 끝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사람들이 우리 북구의 민심을 흔들고 왜곡하고 있다. 속아서야 되겠느냐 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그 지지자들을 겨냥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저녁 부산 북구 뉴코아아울렛 앞에 마련된 유세 차량에 함께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하정우 후보 페이스북 그러면서 북구 주민 여러분, 부산에 한 곳밖에 없는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의 의원을 이제 하정우로 바꿔주시고 꼭 지켜달라. 이것은 제 개인적인 부탁이 아니라 부산의 미래를 위한 선택 이라며 전재수가 부산시장이 돼 일을 잘 할 수 있으려면 부산 18명 국회의원 중에 든든한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1명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18명이 전부 (국민의힘) 빨간색인데 그 사람들이 전재수 일 잘하라고 도와주겠는가? 라고 물어 청중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연설 말미에 하 후보를 집중 부각시키며 그냥 국회의원도 아니다. 일 잘하는 거 증명됐고 전문성 있고 사람 좋고 당차고 똑똑하고 이 지역 출신이면 되지 않겠는가? 제가 고단한 시간을 인내하면서 지켜왔던 이 북구 지역구를 여러분 손으로 지켜주시고 하정우를 꼭 선택해 주십사 하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전재수와 하정우가 북구를 위해, 부산을 위해 무적함대가 되도록 하겠다. 하정우를 꼭 도와주셔서 부산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 고 거듭 당부했다. 두 사람은 모여 있던 지지자들 및 지나가던 행인들의 환호 속에 서로 손을 맞잡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리고 나선 함께 무릎을 꿇고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최종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현장을 떠나기 전 서로 수고했다며 깊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선거 하루 전날인 2일 오후 부산 북구 덕천동 젊음의거리에서 유세하고 있다. 2026.6.2. 연합뉴스 한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들이 현지에 조직적으로 위장 전입한 정황이 있다는 민주당 중앙당 및 부산시당 측의 전날 의혹 제기 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 한 후보는 이날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갖던 중 기자들과 만나 저질 흑색선전으로는 바람을 막을 수 없을 것 이라며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도 정치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쌍팔년도식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 고 쏘아붙였다. 앞서 한 후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패색이 짙어진 민주당이 뜬금없는 집단 위장전입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 조직적 위장전입 이 있다면 어떻게 이렇게 인구가 계속 감소할 수 있겠느냐 면서 북구갑 지역 4∼5월 인구는 오히려 줄었다는 부산 북구청의 월별 인구 통계 자료를 제시한 뒤 패배가 눈앞의 현실이 된 민주당과 하정우 후보 측의 다급함은 이런 허위 마타도어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김호경 에디터 haojing610@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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