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 5억 투자 유치 [start-up]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캡스톤파트너스, 보광창업투자 및 미국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약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모인’ 임직원
모인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입금하면 된다. 모인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시스템 대비 단시간 내에 송금할 수 있고, 최대 80퍼센트까지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일석 모인 대표는 “해외송금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 기존 금융권의 시스템은 10년 전과 같다”라며 “해외송금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에 힘써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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