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프리미엄급 양자보안폰 갤럭시 퀀텀4 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T가 양자보안폰 갤럭시 퀀텀4를 출시한다. /사진=S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퀀텀 4는 SK텔레콤이 선보이는 네 번째 양자보안 폰이다.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해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와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과 연계되는데,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작동해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요한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대 중이다.
이번 갤러시 퀀텀 4는 전작과 같이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다.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대는 기존 퀀텀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는 경쟁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