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도 독일 금리 DLS 투자해 81% 손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독일 금리 연계 파생 상품(DLS)의 수천억원대 손실이 예상돼 금융당국이 실태 점검에 나선 가운데 고용보험기금도 같은 상품에 투자해 81%의 손실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보험기금 위탁운용 주간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형 상품에 584억원을 투자해 476억 6000만원의 손실을 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6일 미디어SR에 독일 금리가 역사적 저점 수준인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국 금리정책이 갑작스럽게 변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