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입은 전시회 열린다 [start-up]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 박물관’을 열었다.
구글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가픽셀 등 첨단 기술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문화유산 및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총 4개의 공간에서 문화와 기술의 만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자 그림판 및 틸트 브러시를 사용해 디지털 그림을 그려보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 공간. 기가픽셀 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 공간. 카드보드 및 뮤지엄 뷰 기능을 사용해 세계적인 유적지를 실제 가본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가보지 않아도 가볼 수 있는 세상’ 공간. 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와 컴퓨터의 생각을 이어주는 디지털 실험실 ‘이어주고 묶어주고’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짝 박물관 운영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