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올림 합의, 보상액 낮추고 대상자 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이 11년 만에 끝났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반도체 피해노동자 모임 반올림은 지난 1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최종 중재 판정에 합의했다.조정안은 크게▲피해자 개인에 대한 보상 범위와 금액, ▲삼성전자의 공개 사과, ▲재발 방지와 사회공헌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발전기금 500억원 출연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최대 1억5천만원 보상, 대상자 확대양측은 중재에서 반도체 작업환경과 질병의 인과관계의 불확실성이 있음을 서로 인정하고 개인별 보상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