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확정된 EV 보조금… 국산·외산 희비 갈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정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제도를 확정지으며 국내 업체들과 해외 업체들 간의 희비가 확연히 갈렸다. 국내 업체들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큰 폭의 보조금 하락은 피한 반면, 수입차들은 큰 폭의 보조금 하락을 겪으며 판매량 감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2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중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아이오닉 5’, 중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일부 모델은 ‘2024년 전기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690만원의 국비 보조금을 받는 모델이 됐다. 올해 전기 승용모델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의 지원을 받는다.
해당 모델들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