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시행령 이어증발공개정안…주총 내실화 신호탄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올해 주주총회부터 임원 보수 실제 지급액과 사외이사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서, 임원 후보 추천 사유 등이 공시 대상에 포함되면서 상장사 주총 준비가 까다로워졌다. 정부가 상법 시행령에 이어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증발공)` 개정안을 내달 1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임원 선임 절차가 까다로워졌고, 상장사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는 분위기다. 임원 후보자의 인력난을 고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회계 정보가 담긴 기업 내부 정보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