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노조의이유있는 항변 .... 고용불안정 넥슨만의 문제 아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일 판교 넥슨 본사에서 넥슨 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측이 임직원 16명에게 3개월 간 강제적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자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선 모양새다. 이번 대기발령 대상자는 사내 1년 이상 ‘장기 전환배치 대기자’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장기 전환배치 대기자’는 다른 말로 사내 구직활동자다. 우리나라의 모든 게임회사 개발 인력들은 정규직임에도 불과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구직 활동을 해야 한다.게임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려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팀 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