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독립하는 선배를 위한 연장함(Toolbox)을 만들어 보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연말 타의로 직장을 나오게 된 예전직장 선배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에는 같은 직장에서 이미 퇴직해 있는 분, 상을 당한 주인공과 같이 나온 분, 조만간 같은 처지가 되리라 예상하는 분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뭔가 새롭게 할 일이 없냐는 질문으로 수렴되었고, 작년에 독립을 한 내게 이런저런 질문들이 돌아왔다. 독립 생활을 설명하던 가운데 명함관리 앱인 리멤버 를 소개하자 모두들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다. 문상중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가지고 있던 명함을 등록해 보면서 좋아진 세상을 찬양하던 그 분위기라니…
그때 다시 깨닫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별로 준비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