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라는 나무, 숲이 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혁신파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주게 되는 피아노숲. 사시사철 커다란 나무들이 숨쉬는 이곳은 종종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펼쳐지기도 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을 때도 파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곤 한다. 피아노숲 한가운데 서서 나무와 함께 숨을 쉬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위로를 받는 기분.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장소! 이곳을 보살피는 사람들이 있다. 헬멧을 쓰고 밧줄을 타고 나무를 오르내리는 파란 티셔츠의 사람들, 바로 ‘시소(SEESAW)’다. 그들은 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과 밧줄놀이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 또한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전문적으로 수목을 관리하는 아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