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 흥행 적신호...분리매각 검토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주요 대기업들이 불참하면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SK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 주요 후보로 거론된 대기업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지난 3일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전날 이뤄진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서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지배구조 개선펀드 KCGI 등 5곳이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금호아시아나그룹주는 물론 예비 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가도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