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기업도,선방 한 기업도고용 감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 근로자 수가 최근 1년 새 1만3000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기가 얼어붙자 기업들이 신규 채용은 줄이고 기존 인력은 줄여 비용 절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작년 국민연금에 신규 가입한 근로자 수는 약 26만5000명, 국민연금 가입 자격을 상실한 근로자 수는 약 27만1000명으로 6000여명이 순감했다. 2019년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 수가 상실자보다 1만7000여명 더 많았던 것에 비춰보면 고용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