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창업을 해야 배우는 게 있어요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 [start-up]
위치서비스 관련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고객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관련 위치정보를 알려줘 활용하는 일은 스마트폰 같은 고가의 물품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해왔다. 스파코사는 유치원, 초등학교의 차량 관제부터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고가의 물건 도난방지에 이르기까지의 기능을 하는 ‘Gper’를 개발하였다. ‘앗! 차’서비스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같은 차량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월서비스 이용료를 내기만 하면 별도의 위치서비스망 구축비 없이 Gper가 설치된 차량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 전에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의 평범한 회사원인 조우주 대표는 퇴사 후 20일 만에 스파코사를 창업하였다. 조우주 대표는 한국 뿐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까지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을 하지만 주목해봐야 할 사물인터넷(iot) 기업의 대표인 그를 만나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조우주 대표와의 일문일답>
Q 스파코사는 어떤 기업인가요
스파코사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회사에요. 패미(famy)어플로 시작하였어요. 그 이후에 비콘 형태의 제품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스마트기기 없이 ...